영어 실력이 향상되나?
우리 아이에게 참가시켜도 괜찮을까?
아이의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
이런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실제로 자녀를 어학연수에 참여시킨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집을 떠나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배우는 것이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실제로 경험해보고 본인이 힘들다고 느끼는지, 아니면 즐겁다고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부모와 떨어져서 2주간을 보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유학이나 영어 실력 향상보다 본인이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적극 찬성했습니다.
숙소의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어떤 시설로 되어 있는지 조금 더 사전에 알고 싶었습니다.
본인도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라 마음의 피로가 몸 상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2주 동안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있었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공동생활이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걱정은 그 정도였어요.
참여시켜서 좋았는지에 대해서는 어학연수에 참가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본인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느냐, 힘들다고 생각하느냐는 딸이 한 경험은 장점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영어 실력보다 무엇보다도 딸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2주였다’고 말했어요.
이 말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다양한 여행, 즐거운 학교생활도 해봤지만 이렇게 즐거웠던 적은 없었다고 이야기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돌아와서 다시 한 번 더 놀러 갈 정도였으니, 영어 실력 외에 얻은 것은 만남이었다고 생각해요. 유학을 마치고 바로 돌아올 줄 알았는데, 참가자들끼리 1박 더 여행을 간 것도 더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또한, 세부 웨이 잉글리쉬 직원들이 취업 상담을 해 주시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학생으로서 아르바이트나 학교 생활만으로는 인연을 맺을 수 없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유학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절대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실력도 유학에 참가하기 전부터 한 달에 몇 번씩 원어민과 맨투맨으로 영어 레슨을 받았지만, 유학 후의 레슨에서 ‘지금까지보다 영어를 더 잘 알아듣게 되었다’며 딸 스스로도 영어 실력 향상을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2주니까 영어 실력이 늘면 좋겠지 정도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영어 실력도 향상되었다는 점은 있었습니다.
딸은 세부 웨이 잉글리쉬에서의 어학연수가 끝나고 바로 돌아가지 않고 한 번 더 머물렀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 즐거움의 이유는 유학 환경도 있겠지만, 역시 거기서의 만남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만남은 자기가 스스로 원하지 않은 이상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앞으로 계속 이어질 소중한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좋았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 딸의 경우인데, 딸은 참가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인격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타사 어학연수와는 또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학연수에서는 한국인은 한국인, 일본인은 일본인, 외국인은 외국인으로 나뉘어서 생활하게 되고, 일부러 간 해외에서 영어를 배우지 못하고 돌아오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세부 웨이 잉글리쉬에서의 어학연수는 그런 우려를 넘어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딸을 보며 느꼈습니다.